[시네마 크리틱] <늑대와 춤을> 북군 전쟁 영웅이 서부에 와서 늑대와 춤을 춘 이유

[시네마 크리틱] <늑대와 춤을> 북군 전쟁 영웅이 서부에 와서 늑대와 춤을 춘 이유

“늑대와 춤을 “(Dances With Wolves)는 미국 서부 개척사의 야만성을 경계인의 눈높이에서 고찰한 작품이다. 케빈·코스트너가 제작, 감독, 주연을 모두 맡아 1990년에 공개한 이 영화는 제6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각색상, 편집상, 음악상, 음향 효과 상의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원작은 마이클·브레이크(Michael Blake)가 쓴 소설에서 블레이크는 영화의 각본 작업도 담당했다. 야만적인 미국 서부 침략 역사

영화”늑대와 춤을 “는 미국사의 가장 어두운 시기를 그리고 있다. 상영 시간이 180분도 되는 이 영화의 시작은 남북 전쟁의 한복판인 1863년 테네시 주 전장이다. 북군 중위 존·바(케빈·코스트너)가 발에 심각한 부상으로 수술대 위에 놓여진 모습이 첫 장면이다. 군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생각은 전장에 복귀한다. 의사끼리의 “다리를 잘라야 한다”라는 말을 듣고, 장애인으로 사는 것보다는 전쟁터에서 죽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남군과 북군이 지루하게 대치하고 있는 한가운데를 생각이 말을 타고 질주한다. 북군 장군과 참모들에 비친 모습 그대로 자살의 질주였다. 그러나 죽게 된 계획과 달리 그의 무모한 행동이 북군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남군에 일제히 돌격했기 때문에 바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장군의 군의로부터 특별한 치료를 받고 발을 끊지 말고 완전히 회복한 뿐 아니라 훈장까지 받는다. 게다가 그를 태우고 미친 듯이 질주한 명마”시스코”이 부상이다.

갑자기 전쟁 영웅이 된 생각은 남북 대치 현장을 떠날 당시 미국 서쪽 최전선으로 지원하고 떠난다. ” 꺼지기 전에(before it’s gone)””프론티어”를 보려고 했다는 그의 바람대로 백인이 지배하는 미국에서 서쪽으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요새 중 하나인 “세지우이쯔크”의 지휘관으로 부임한다. “프론티어”라는 말에 걸맞게 그곳은 변방 최전선의 얄팍한 요새에서 서울· 진 하승진은 백인”미국”과 이 땅의 본래의 주인인 인디언과의 대치 전선에서도 있었다.지휘관으로서 “세지우이쯔크”에 부임한 생각은 거기의 기존 주둔 병력이 외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모두 달아나고 없어진 상태여서 “미국”과 연락이 끊긴 채 고립된 생활을 보낸다. 그런 고립된 생활 속에서 그는 늑대와 친구가 된 인근 인디언 부족”수지(Sioux)”족과 접촉하고 이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다.”라콧타”족이라고도 불리는 손발의 이웃이 된 생각은 초원에서 사는 그들의 삶에 점차 동화하다. 영화의 대부분이 늑대와 친구가 되고, 손발의 일원이 되는 과정으로 채워진다. 댐버는 손발의 인생을 완전히 조화(harmony) 한 것으로 평가하고 후에 손발의 여성과 결혼하고 부족원이다. 남과 북이 사투를 벌였다 히가시”미국”을 떠난 그에 서는 위안과 안식을 준다. 더 나은 세상을 발견하고 그 세계의 일원이 됨으로써 그의 인생에 평화가 찾아온다.영화는 상영 시간 약 4분의 3을 지나까지는 생각이 다른 세계에서 조화하고 평화로운 삶에 익숙해진 모습을 그린다. 단적으로 그의 언어는 영어가 아니라 손발 언어로 바뀐다. 그러나 스스로 추측했듯이 그 평화와 조화를 이룬 인생은 잠정적인 것으로 판명된다. 그가 사실상 떠나온 “세지우이쯔크”요새에 그가 모르는 사이에 미군이 새 대거 배치되는 평온한 인디언지는 위기에 처한다. 극중 대사에서 보듯이 스페인 침략자 등 많은 침략자를 물리치고 조상이 물려준 땅을 지킨 손발이지만 미국이라는 이름의 이번 백인 침략자를 격퇴할 수 없음을 예감한다.프런티어에서 백인 침략자의 일원이 될 것을 거부한 생각은 흰 인디언이 되고 백인 군인들로부터 박해를 받지만 정신적 동족인 수족관 용사들에서 벗어나고 수족관 아내와 함께 미지의 장소에서 새로운 삶을 도모하는 여행을 떠나면서 영화는 끝난다. 역사에서도 입증되었듯이, 또 영화에 자막으로 설명했듯이”13년이 지나면 손발의 근거지가 파괴되고 그들의 버팔로도 사라지게 된다 저항하던 손발의 마지막 떼가 네브래스카 주 로빈슨 요새에서 백인에게 항복했다. 대평원의 위대한 기마 민족 문화는 사라지고 대륙 서부 미국 개척게 구슬도 없이 역사 속으로 소멸했다.”댐버가 프런티어에 와서 예상한 대로이며 대평원 등 미국 서부에 살고 있던 모든 인디언 부족이 유감스럽지만 손발의 운명을 답습하고 백인의 “미국”침략자로부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지키지 못 했다. 영화에서 아직 자세히 다루지 못한 서부 침략의 야만성은 다른 경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먹을 쥐고 일어섰다”과 “늑대와 춤을 “, 그리고 기록자

댐버는 경계인이다. 테네시 전장에서 북군과 남군이 대치한 공간 사이를 질주한 장면이 상징하듯 그는 어느 한쪽에 소속하지 못하고 부유하다. 그의 손발의 아내”주먹을 쥐고 일어섰다”(메리·마쿠도 네루)이 흰 인디언이란 사실은 경계인이란 그의 속성과 부합한다. 본명이 크리스틴인 “주먹을 쥐고 일어섰다”은 비록 팔다리는 아니었지만 어린 소녀 때 인디언 부족의 공격으로 일가가 몰살, 기이한 인연으로 인디언이다.영화는 생각이 손발에 동화했지만 외견상 백인 영어를 하는 아내”주먹을 쥐고 일어서고”과 함께 마침내 그가 손발을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손발의 몰락에도 불구하고 댄 바와 “주먹을 쥐고 일어섰다”라는 백인의 외모에 영어를 구사한다”미국인”에서 다른 경로의 인생을 찾아낼 수 있는, 그리고 대미 출발에 약간의 희망이 버무릴 수 있지만, 그것은 철저히 백인의 희망이라는 한계를 갖는다.

댐버는 극중에서 기록자 겸 내레이터로 설정되지만 그가 남긴 기록(저널)은 잃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그의 손에 돌아온다. 역사에서 생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기록이지만 그 기록까지 잠시 인디언던 백인들에게 맡겨진 것이 이 영화적 탐색의 한계이라면 한계이다.영화가 마지막으로 치닫는 남북 전쟁에서 서부의 프런티어까지 댄 바와 같이 한 말”시스코”가 죽”늑대와 춤을 “이라는 인디언 이름의 연원이 된 늑대도 사살된다. 모두 미국 군인에 따른 것이다. 특히 늑대를 재미 있게 살해하는 장면으로 미국 인디언의 운명이 겹치는 느낌은 불가피하다. 또 생각은 늑대와 춤을 추고 늑대랑 잠시 친구가 될 수 있지만 결국 늑대가 될 수 없는 존재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손발에 대적하기에 협력하기를 거부한 생각이 결국은 가해자 진영의 일원이 될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늑대가 아니라 늑대와 춤을 추는 존재라는 한계가 똑같이 이 영화의 관점의 한계라고 지적하기도 하고 재미로 늑대를 죽인 타입의 역사관과 문화가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하지만 그래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 영화에는 영어 외에 손발의 말이 상당히 비중을 두고 등장한다. 손발 언어 전문가가 출연진을 착실하게 교육한 결과이며 이것으로<늑대와 춤을>은 손발의 언어가 제대로 나온 드문 영화로 기록됐다. 버팔로 사냥 등 영상미가 뛰어난 장면이 많은 것은 널리 알려진 이 영화의 매력이다.영화가 많은 이야기를 담았지만 그 중 가장 두드러진 2개는 야만으로 쓰러진 인디언 문화를 긍정적으로 조명한 것과 인간과 사랑에 집중한 말이다. 남편을 잃고 상심에 빠져서 자해한 “주먹을 쥐고 일어섰다”을 댄 바가 구하고, 그때 댄 바가 “주먹을 쥐고 일어섰다”의 상처를 입은 천 조각이 그가 최근 주변을 순찰하러 나오고 당당하게 휘날렸다 미국 국기였다. 인종, 국가 소속 등은 인간 앞에 무력하다는 비유로 제시된 장면인 대미 별채까지 인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사람을 사랑하는 역사를 통과하면 수정 주의 서부에 해당하는<늑대와 춤을>은 말한다.문·아와지용 영화 평론가.

던바는 극중 기록자 겸 내레이터로 설정되지만, 그가 남긴 기록(저널)은 잃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그의 손으로 돌아온다. 역사에서 생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기록이지만, 그 기록까지 한동안 인디언이었던 백인에게 맡겨진 것이 이 영화적 탐색의 한계라면 한계일 것이다.영화가 마지막으로 치닫고 남북전쟁부터 서부 프론티어까지 던바와 함께한 말 시스코가 죽고 늑대와 춤을이라는 인디언 이름의 연원이 된 늑대도 사살된다. 모두 미국 군인들에 의한 것이다. 특히 늑대를 재미삼아 살해하는 장면에서 미국 인디언들의 운명이 겹치는 느낌을 피할 수 없다. 더욱이 던바는 늑대와 춤을 추며 늑대와 잠시 친구가 될 수는 있지만 결국 늑대는 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손발 적대에 협조하기를 거부한 던바가 결국 가해자 진영의 일원이 될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늑대가 아닌 늑대와 춤을 추는 존재라는 한계가 똑같이 이 영화 관점의 한계로 지적되기도 하지만 재미삼아 늑대를 죽이는 유형의 역사관과 문화가 만연한 상황에서 미흡하지만 그래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접근법이라고 평가하는 게 타당할 것이다. 영화에는 영어 외에 손발 말이 상당히 비중 있게 등장한다. 수족언어 전문가 출연진을 꾸준히 교육한 결과이며, 이로써 <늑대와 춤을>은 손발 언어가 제대로 등장한 희귀 영화로 기록됐다. 버팔로 사냥 등 영상미가 뛰어난 장면이 많은 것은 널리 알려진 이 영화의 매력이다.영화가 많은 이야기를 담았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두 가지는 야만스럽게 쓰러진 인디언 문화를 긍정적으로 조명한 것과 인간과 사랑에 집중한 전언이라 할 수 있다. 남편을 잃고 상심에 빠져 자해한 ‘주먹 쥐고 일어나라’를 던바가 구해주는데, 그때 던바가 ‘주먹 잡고 일어서라’의 상처를 입은 천이 그가 최근 주변을 순찰하러 나가 당당히 휘날리던 미국 국기였다. 인종, 국가, 소속 등은 인간 앞에 무력하다는 비유로 제시된 장면이며 대미를 떠날 때까지 인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역사를 통과할 수 있다고 수정주의 서부극에 해당하는 <늑대와 춤을>은 말한다.문·안치용 영화 평론가

늑대와 춤을 1863년, 모두가 지쳐가는 전쟁 속에서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영웅이 된 존 J. 던버 중위는 동부전… mov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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