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오이무침 레시피 아삭아삭한 생오이무침 황금 레시피 오이고추장 무침 오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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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떠오르는 재료 중에서도 시원하고 독특한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기 때문에 점점 더 찾는 것이 오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무더웠던 올 여름, 얼마나 맛보셨는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간편하고 반찬이 없을 때 한 접시 살짝 버무려 내면 다들 좋아하는 무침 반찬은 생각만 해도 입가에 군침이 돌죠. 다른 요리를 하려고 오이를 사왔는데 마침 하나 남아있어서 어제 저녁 반찬으로 빠르게 버무려 내봤어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도는 모습입니다. 오이 특유의 식감과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식욕을 돋우므로 특히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다양한 재료와 함께 즐기고 맛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양파와 함께 무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오이 1개 손질 후 208.7g 양파 50~55g 고춧가루 0.5T 고추장 1.5T 식초 0.5T황사당 1T 다진마늘 0.5T 양조간장 1t 참기름 조금 깨 1t 소금 1~2꼬지 (취향대로) 계량기준 1T(큰술) =15ml * 1t(작은술) =5ml 주방 저울

1) 재료를 준비한다

오이는 세심하게 세척한 후 양쪽 끝을 제거하고 표면에 검은 돌기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도 필러나 과도 등으로 제거합니다.오이의 양쪽 끝 부분에서도 쓴맛이 날 수 있지만 검은 돌기 부분에서도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같이 곁들일 양파 50~55g 준비해드릴게요.2. 재료 썰기

오이부터 잘라볼게요.자르는 방법은 다양하고 취향에 맞게 잘라주세요.저는 세로로 길게 반으로 자른 다음에형태 그대로 0.5~0.7cm 두께로 반달 모양으로 자른 모습입니다.양파도 긴 쪽으로 반으로 자른 다음 두껍게 썰어 크기를 오이와 맞춰 자른 모습입니다.3.양념만들기다양한 조미료를 첨가하여 새콤달콤한 조미료를 만들어 봅니다.먼저 향신료 다진마늘 0.5T 준비해드릴게요.단맛도 필요하죠.황설탕 1T고춧가루 0.5T 넣을게요.진간장 1t 넣고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주려고 양조식초 0.5T를 넣습니다.이건 취향에 따라 가감해서 넣거나 생략하셔도 됩니다.마지막으로 고추장 1.5T 넣습니다.다 준비되면 숟가락 등을 활용해 골고루 섞어줍니다.4. 오이와 양파를 넣다준비한 오이무침 양념에 썰어놓은 오이와 양파를 넣고 깨 1톤과 참기름을 소량 넣습니다. 이때 참기름은 생략하셔도 됩니다.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넣어도 조금만 넣어주세요.5. 골고루 버무려 완성하다양념을 섞은 스푼으로 골고루 섞어 양념장이 더해지면 완성입니다.만든 그대로 접시에 듬뿍 담아볼게요.마지막으로 깨를 조금 더 뿌려 맛을 더한 모습입니다.입맛이 없거나 반찬은 뭐 해먹을까? 고민하실 때 오이 하나로 제대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오이는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계절보다 특히 여름철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채소 중 하나입니다. 냉국, 소바기,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오이 요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입맛을 돋우는 오이무침으로 해봤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위와 같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맛볼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다만 한 번에 많이 만들기보다는 바로 맛볼 수 있는 만큼 만들어 맛봐야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맛있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해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