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캠핑카 모터홈이 부담된다면 픽업트럭 캠퍼는 어떤가요?

광주 가이아 캠퍼입니다. 아메리칸 전통의 모터홈은 보기만 해도 감탄스럽습니다. 마치 움직이는 집 같아요. 화장실, 주방, 샤워실, 침실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데일리카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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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캠핑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제대로 차박을 하고 3~4일씩 장박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모터홈이 이상적인 선택지이겠지만 자칫 주차장 상태를 면치 못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세미 캠핑카나 루프탑 텐트로 옮기시는 분들도 있고 그 반대로 세미에서 모터홈으로 옮기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만약 캠핑카 입문 단계라면 두 종류의 차를 시승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훗날 치명적인 후회를 하지 않는 방법이겠죠?현재 광주 가이아에서는 아래와 같은 3종의 캠핑카를 만들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오셔서 직접 시승해보시길 권합니다. 1. 루프탑텐트 기반 차량

가볍게 캠핑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어울리는 세팅입니다. 텐트 종류는 자동형과 수동형이 있으며, 2인용에서 4~5인용 또는 하드쉘/소프트커버로 분류됩니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세단 장착 가능)에 루프탑 텐트만 설치하면 돼 비교적 큰 부담이 없는 구성입니다.

<어닝>

<어닝><아넥스>겨울철 캠핑 시 아넥스 안에 난로를 하나만 작동시켜 두면 눈보라가 쳐도 가볍기 때문에 설산의 정취에 젖는 분은 반드시 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세미 캠핑카(승합차 베이스)스타렉스와 같은 승합차 베이스에 조립식 키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무시도 히터, 싱크대, 잠자리, 수납장, 280A 인산철 배터리, 220V 2kW 정현파 인버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70L 청수통, 외부 샤워기, 50L 냉장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박에 필요한 기본 구성은 모두 갖추어져 있으므로 좀 더 본격적인 캠핑을 목적으로 한다면 적합한 차량입니다. 풀 세팅할 경우 990만원이며 루프탑 텐트와 사이드 어닝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3. 픽업트럭 캠핑카렉스턴 스포츠 칸이나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레인저와 같은 픽업트럭 적재함에 캠퍼 톱을 안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됩니다.트랙캠퍼 개념과 비슷하지만 하드톱+루프탑텐트 일체형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짐칸 전체를 거실로 꾸밀 수 있으며 천장이 3면 분할 오픈 방식으로 활동성과 개방감에 강점을 보입니다. 또한 픽업트럭 기반 차량은 오지로 진입할 수 있어 독특하고 독특한 나만의 아지트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과거에는 40대들이 픽업트럭 기반 캠퍼를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50~60대 오너들도 주 수요층으로 편입되는 추세입니다. 모터홈에 비하면 미니멀한 구성이라 제약이 있지만 차량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외형적인 웅장함은 어떤 차량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가이아캠퍼 광주전라도지사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3-1 가이아캠퍼 광주전라도지사현재 가이아 광주에서 제작하고 있는 캠핑카 종류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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