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인간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명품 중 6~7년 전 괌에서 구입한 보테가베네타 장지갑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음… 이 제품의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어딘가 보증서 같은 걸 꼭 보관하고 있을 텐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다만 디자인을 보면 인트레치 아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당시에 뭔가 한동안 들고 다니고 카드도 많이 들고 다니던 시절이어서 매장에서 보고 이 제품을 골랐는데요.당시 구입할 때 이 지갑은 여성들이 더 많이 쓰는 지갑이라고 설명되기도 했는데 제 필요에 따라 선택했어요. 보테가베네타의 디자인은 사실 남성이든 여성이든 큰 관계는 생각합니다. 위빙 스타일이라서요.
보테가베네타에서 수납이 정말 많은 장지갑을 찾고 있었는데요. 스냅버튼 메인을 열면
보시면 알겠지만 안쪽에 카드가 무려 20장 들어가요. 그리고 가운데 지퍼가 있고 좌우에 주머니가 있어요.
그리고 뒤에도 지퍼가 있기 때문에 수납만큼은 정말 아주 좋은 장지갑이죠.
당시 괌 투몬 시내 면세점에서 80만원대 후반에 구입했는데요. 이 지갑과 함께 키링을 샀는데, 한때 보테가 베네타 키링이 꽤 유행이었거든요. 그때 키링도 20만원 정도 줬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꽤 오래 가지고 다녔는데 보테가베네타의 장점은 이 위빙이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위빙 가죽이 낡아도 험하게 쓰지 않으면 손때가 끼어서 오히려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도 있거든요.물론 그래도 새 상품이 제일 좋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보테가베네타 장지갑을 잘 안 들고 다니는 이유는 일단 너무 크고 지금은 예전처럼 카드를 많이 넣는 라이프스타일도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게 되거든요.또 밖을 돌아다닐 때 이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는 것도 툭 튀어나왔고, 그렇다고 앞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도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남성은 가능하면 장지갑보다는 깔끔한 반지갑이 좋다고 생각하고 루이비통 태국이 반지갑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저답지 않은 명품 지갑을 리뷰했네요. 이번에는 루이비통 태국이 지갑을 조만간 리뷰해볼게요. 한때 루이비통타이거를 좋아해서 지갑, 벨트를 여러 가지 색상으로 샀거든요.^^그럼 여러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보테가베네타 #보테가베네타장지갑 #보테가베네타남성지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