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아빠 평범하게 권하는 #106]사서함110호 우편물_이도우 “우편보내는 곳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서함 OOO” 어렸을 때 즐겨 듣던 라디오에서 DJ가 청취자들에게 주소를 읊었을 때 빠뜨릴 수 없었던 것이 사서함번호였습니다..시대가 바뀌면서 “사서함”을 소개해주는 글이 “긴글씨 50원, 짧은글씨 100원, 앱에서는 무료”라는 말로 바뀌어버린 지금 (제가 듣지 않는 라디오에서는 언급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나브로 별로 적혀있지 않은 말인 사서함이라는 단어가 그리운 얼굴의 소설을 만났습니다..이 프로그램의 담당 PD로 발령난 이건이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로 오랜만에 읽은 연애소설이었습니다..[‘나…당신을 사랑해요.'(중략) ‘지나가는 바람일지도 몰라요.'(p244)] 툭툭 던지는 말투에서 거슬리는 이는 그런 그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는 솔직..결국 지금 마음에 차오르는 마음이 머무는 사랑이라고 믿는 진솔에게 한순간 스쳐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는 이는 사랑은 타이밍이란 말처럼 주도권을 주고받으며 스쳐 지나갈 뿐인 그들의 마음은 좌우로 흔들리고 결국 평형을 맞추는 양팔저울처럼 그들이 된다.그 책과는 다른 젊은 사람들의 사랑이야기에 눈이 맑아져서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 것 같아요..솔직히 제목을 보고 사서함 110호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라디오 진행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라 생각해서 책을 펼쳤고, 그 안에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이야기가 있어서 기대가 조금 꺾였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이 사랑인지 확신할 수 없고 헤매면서도 스쳐가는 사랑의 마음으로 인해 일희일비하는 솔직함과 건의의 모습으로 이입했고, 어렸을 때 저도 그랬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읽어나가는 시간이 기뻤어요.. 보지 못했지만 2015년 내내 ‘프로듀서’ 드라마를 읽었습니다저만의 드라마를 위한 배우를 캐스팅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저는 하정우 배우와 최강희 배우로 캐스팅했습니다..누구의 사랑이 순조롭게 흐를까요..사랑으로 가는 길에 우여곡절이 많았던 진솔과 건이 그랬던 것처럼 그 길에는 기쁨과 행복만이 있지 않을까요..(저도 그랬지만) 적절한 눈물과 아픔이 섞여야 튼튼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을 통해 오랜만에 느끼는 시간을 이 책이 만들어 주었습니다..신간인 줄 알았는데 20여 년 전에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읽혔던 책이었지요.. 그래서인지 2000년대의 감성세상의 모든 사랑이 무사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으로 평범하게 권합니다.. #선우아빠 #106번째 #평범하게 #권장하는 #이도우 #사서함110호우편물 #수박설탕 #소설 #아날로그감성이야기 #북스타그램 #글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1일 1기록중[선우의 아버지, 평범하게 권한다#106]사서함 110호의 우편물_이 도우”우편 발송지는 서울 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욘 도우은포그·요이도동)사서함 OOO” 어렸을 때 자주 듣던 라디오에서 DJ가 청취자들에 주소를 읊은 때면 빼놓지 않은 것이 사서함 번호였습니다..시대가 바뀌어”사서함”을 소개하는 문장이 ” 긴 문자 100원, 짧은 문자 50원, 앱에서는 무료”라는 말로 바뀌어 버린 지금(내가 듣지 않은 라디오에서 언급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시나브로 그다지 쓰여지지 않은 말인 사서함이란 단어가 반가운 얼굴의 소설에 만났습니다. 어느 라디오 방송국,” 부르는 꽃마차”팀에서 작가로 일하는 공· 진 솔과 개편을 맞아이 프로그램 담당 PD에 발령된 이·컴퓨터가 만드는 사랑 이야기로 오랜만에 읽은 연애 소설이였습니다..[『 나…당신을 사랑합니다. 』(중략)『 지나가는 바람일지도 모릅니다. 』(p244)]툭툭 던지는 말투로 신경을 거슬리는 이는 그런 그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 솔직하다. 결국 지금 마음에 채우는 마음이 머물지 사랑이라고 믿는다 징솔에 순간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는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처럼 주도권을 주고받고 엇갈릴 뿐 그들의 마음은 좌우로 흔들렸고 결국 균형을 맞추어 양팔 저울처럼 그들이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재미 있고, 때로는 절절히 들려줍니다. 최근 읽은 소설의 대부분이 어둡고 무거운 사건과 사고, 또는 그런 주제를 담고 있으므로 눈과 마음이 커지고 있었지만,그 책은 다른 젊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에 반반한 눈으로 마음이 좀 가벼워진 것 같아요..솔직히 제목을 보고사서함 110호에 포함된 많은 사람들의 사정을 라디오 진행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책을 열고 그 안에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이야기가 있어서 기대가 조금 부러졌지만 서로의 마음이 사랑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방황하면서도 지나가는 사랑의 마음으로 일희일비하는 솔직함과 건의 모습에 도입하여 어릴 때 나도 그랬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읽는 시간이 기뻤어요. 보지 않지만 2015년에 방송된 “프로듀서”드라마를 보는 내내 생각 났습니다.)그 드라마처럼 젊은이의 사랑을 말해로맨스 드라마, 청춘 드라마에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서자신만의 드라마를 위한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나는 하죠은우 배우와 치에강히 배우로 캐스팅했습니다. 누구의 사랑이 순조롭게 흐르나요..사랑의 길에 우여곡절이 많았던 진솔이와 곰이 그랬듯이 그 길에는 기쁨과 행복이 있지 않을까요.(나도 그랬지만) 적절한 눈물과 아픔이 섞여야 튼튼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을 통해서 오랜만에 느끼는 시간을 이 책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신간이라고 생각했으나 20년 이상 전에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읽힌 책이었다..그 때문인지 2000년대의 아날로그 감성이 도처에 배어 있지만 그런 것을 하나하나 찾는 재미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내 사랑이 무사하니까 당신의 사랑도세상의 모든 사랑이 무사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으로 평범하게 권합니다..#서울 카누 아버지#106번째는 평범하게# 권한다#이 도우#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수박 설탕#소설#아날로그 감성 이야기#북 스타그램#문 스타그람#독서#독서 기록#하루 1기록 중
